지난 5년 동안 이 마을에서 태어난 쌍둥이만 60쌍. 지난 해에는 300명의 임산부 중에 15명이 쌍둥이를 낳았다.
60∼70년 전부터 시작된 이 마을의 ‘쌍둥이 붐’은 해마다 증가해 지난 10년간 태어난 쌍둥이는 전체 마을 주민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 지역 의사인 크리스난 슬비주는 “아직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마을 주민들의 먹는 음식과 식수가 답일 수 있다”며 “원인이 밝혀진다면 불임 부부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저 마을 주민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쌍둥이 구분해야겠네요’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이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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