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따르면 26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황모씨는 아기 기저귀의 포장지를 뜯는 순간 애벌레가 꿈틀거리는 것을 봤다.
14개월된 아기를 키우는 박 모씨 또한 아기 기저귀에서 죽은 모기 등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생리대에서도 벌레가 나왔다는 제보도 있었다.
문제의 벌레는 곡물에 주로 생기는 이른바 ‘쌀벌레’. 해당 회사 측은 해결책은 제시하지 않고 문제가 되면 제품을 교환해주겠다는 입장을 취하자 누리꾼들은 ‘우리 몸에 직접 닿는 제품들이다’, ‘해당 회사는 해결책부터 마련해야한다’며 볼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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