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무형문화재 김유감 씨

  • 입력 2009년 5월 16일 02시 54분


중요무형문화재 제104호 서울새남굿 보유자인 김유감 씨(사진)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망자의 넋을 위로해 좋은 세상으로 인도하려고 벌이는 굿인 서울새남굿 전승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1996년 서울새남굿 보유자가 됐다. 유족으로 아들 이성재(서울새남굿보존회 회장), 딸 전경혜(서울새남굿보존회 사무국장)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2-2290-9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