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미디어 아티스트 강애란 ‘The Sublime’전 外

  • 입력 2009년 5월 26일 02시 56분


■전시장에 거울로 된 방이 마련돼 있다. 밝은 빛을 발하는 디지털 북을 들고 안으로 들어서면 스크린에 책의 내용이 펼쳐진다. 6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시몬에서 열리는 미디어 아티스트 강애란의 ‘The Sublime’전. 많은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농축된 책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전시다. 02-549-3031

■전통미술의 꽃으로 알려진 불화(佛畵)의 세계를 보여주는 ‘화불동연전’이 6월 2일까지 경기 용인시 용인대박물관에서 열린다. 이태승 용인대 교수의 ‘아미타여래도’를 비롯해 고정한 손광석 윤원선 씨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031-8020-2695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는 7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화동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 시각 장애학생들의 드로잉 작품을 모은 ‘미술은 오감이다’전을 연다. 미술 워크숍의 동영상과 사진도 전시한다. 02-733-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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