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회화와 조소, 금속공예, 디자인, 한복, 뷰티 아트까지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30여 ‘총 천연색’ 작가들이 참여했다. 갤러리[파:]는 이번 전시회가 예술의 진중함만을 내세운 ‘그들만의 파티’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작가들과 전시장을 찾는 이들이 모두 함께 즐겁고 행복한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갤러리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하정민을 비롯해 최문희, 정경연, 차대연, 임근우, 황제성 등 국내 최고 작가군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사회단체 ‘리.커.버.스’ 설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
6월11일~30일|서초구 서초동 갤러리[파:]|문의 02-6414-9265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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