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 꼽히는 산업재해와 삼림벌채를 다룬 작품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의 일상생활 안에서 직간접적으로 만들어지는 기후변화의 원인을 담은 사진들을 보여준다. 참여작가로는 박종우, 이상엽, 게르트 루트비히, 이안 테 등 총 12명.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현상을 담은 90여 점의 사진작품들로 구성된다. 국제환경영화제를 비롯한 어린이를 위한 자연 에너지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달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림미술관(02-720-0667)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