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사용시간이 320분으로 영국 192분, 일본 139분, 독일 102분 등으로 발신자 과금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나라 중에서는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자면 일본의 2.3배, 독일의 3배쯤 되는 사용량이다. 우리나라에 이어 24 6분을 사용한 프랑스와 244분을 사용한 핀란드와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발신과 착신을 모두 포함한 착발신 공동 과금 국가들과의 비교에서도, 산술적으로 절반을 나눠서 비교했을 때 미국만이 우리나라 보다 더 길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만큼 활동적이라는 의미가 아닐까요’,‘하긴 이미 휴대폰 없이는 못 살 정도가 되어버렸으니’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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