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 마른 사람이 장수? No!

  • 입력 2009년 6월 13일 00시 00분


약간은 살집이 있는 통통한 사람이 가장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통 마른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건강하고 장수한다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의 후생노동성이 미야기현의 40세 이상 주민 약 5만 명을 12년간이나 추적하여 조사해 본 결과 약간 통통한 사람이 남자와 여자 모두 가장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말랐다고 해서 무리하게 살을 찌운다고 수명이 느는 것은 아니다. 비만인 사람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마른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의료비가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왠지 식욕이 막 당기네요 오늘은ㅋㅋ’,‘와우 이제 통통한 사람들에겐 희소식∼’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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