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른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건강하고 장수한다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의 후생노동성이 미야기현의 40세 이상 주민 약 5만 명을 12년간이나 추적하여 조사해 본 결과 약간 통통한 사람이 남자와 여자 모두 가장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말랐다고 해서 무리하게 살을 찌운다고 수명이 느는 것은 아니다. 비만인 사람은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마른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의료비가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왠지 식욕이 막 당기네요 오늘은ㅋㅋ’,‘와우 이제 통통한 사람들에겐 희소식∼’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