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外

  • 입력 2009년 6월 15일 02시 59분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009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의 당선작으로 ‘오시리스의 죽음과 부활’(맹성렬), ‘밥상혁명’(강양구) 등 20편을 최근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은 예술, 환경, 역사 등 9개 분야가 대상이며 신인 저자의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저작물에는 출판 제작비로 1000만 원씩 지원된다.

■ 서울 성동구 청계천문화관(관장 김영관)은 16일∼7월 5일 소설 ‘천변풍경’으로 유명한 구보 박태원(1909∼1986)의 작품과 유품을 전시하는 ‘청계천에서 만난 사람, 구보 박태원’ 특별전을 연다. ‘천변풍경’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등의 초판본, 구보의 트레이드마크인 둥근 테 안경, 원고지 보관함, 당대 유명 문인들이 구보의 결혼을 축하하며 남긴 방명록 메시지 등을 선보인다. 02-2286-3410

■ 성균관대 BK21 동아시아학 융합사업단은 19일 오후 6시 반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604호에서 제2기 문자학강좌를 연다. 윤선태 동국대 교수가 ‘한국 고대 목간 자료의 해독 원리와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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