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자자들이 금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데 독일에서 아주 간편하게 금을 살 수 있는 금 자동판매기가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에 보다 안전한 자산을 보유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금 매수 수요가 급증하자 독일의 한 벤처기업이 독일에 있는 공항과 철도역에 이 금 자동판매기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금박 1그램은 30유로, 골드바 10그램은 245유로로 권장 판매가가 붙여져 있다. 금 가격은 시중의 최저가보다는 30%% 비싸며 매 분마다 가격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도둑들이 훔쳐가려고 하지 않을까요?’,‘자판기로 못파는 게 없구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