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규슈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부전증으로 태어난지 113년 274일 만에 세상을 떠난 것. 이에 ‘세계 최장수 남성’이라는 기네스 공식 기록은 113년 14일을 산 영국의 헨리 알링햄에게로 넘어갔다.
토모지 타나베는 생전에 귀만 조금 어두웠을 뿐 술과 담배를 전혀 안했으며 지팡이가 없어도 걷는데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건강했다고 한다.
이와는 달리 헨리 알링햄은 담배와 위스키, 여색을 즐긴 덕분에 장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장수의 비결은 그럼...뭐지?’,‘자기가 하고픈대로 하는 게 비결인가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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