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방법으로 종업원을 모욕한 손님에게 맥주와 안주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것.
단 ‘F**K’과 같은 쌍욕은 금지된다. 술집 주인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손님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려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들었던 가장 인상적이었던 욕은 “사장님 귀가 너무 커서 문이 활짝 열린 자동차가 떠오르네요”였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욕 생각하느라 또 스트레스받겠다’, ‘우리나라 욕쟁이 할머니 식당과 반대네요’라며 흥미를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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