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원빈과 신민아가 색다른 외도에 나섰다. 원빈과 신민아는 신인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평가하는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원빈은 “심사위원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해 새로운 감독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나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민아도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발전된 미쟝센 영화제가 되었으면 한다. 각 장르에 맞게 심사위원이 선정된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원빈과 신민아 뿐만 아니라 정재영, 김혜나, 김주혁, 박해일, 김태훈, 이기우 등이 장르별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영화제를 빛냈다.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에는 총 57편의 국내초청작과 해외초청작들이 상영되며 오는 30일까지 용산CGV에서 열린다.
영상취재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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