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베 대통령이 돈을 마구 찍어내는 바람에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났고 생수 한 병의 가격이 1억2000만 짐바브웨 달러, 버스요금이 1억 짐바브웨 달러에 이르는 지경에 이른 것을 비꼬는 광고였다.
실제 광고판에 사용된 지폐는 총 2억5000만 짐바브웨 달러로 광고용지를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광고를 제작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종이보다 못한 돈이라니...’라며 씁쓸해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