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한인 3세 화가인 알리시아 데 라 캄파 팍 씨의 개인전이 7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반디에서 열린다. 라틴 미술의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투영한 초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회화를 선보인다. 02-734-2312
■북 아트 작품전 ‘떠도는 삶에 의한 4가지 변주곡’이 7월 12일까지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아트팩토리에서 열린다. 시인 이상희 씨와 함께 북 아티스트 김나래 김선아 오혜진 씨가 개별 작품과 공동작업을 선보인다. 주말마다 북 아트 워크숍도 열린다. 031-957-1054
■부채 작가 진말숙 씨가 일본의 고바야시 후요 씨와 공동으로 ‘한일 풍류 2인전’을 연다. 7월 1∼7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제1전시실. 진 씨가 합죽선과 막부채 등에 그림을 그린 150여 점과 고바야시 씨의 부채 50여 점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