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왕자와 러셀 크로우, 한식 만찬을 위해 한 자리에

  • 입력 2009년 6월 30일 17시 44분


영국 에드워드 왕자, 무비 스타 러셀 크로우와 케이트 블란쳇, 톱 모델 엘 맥퍼슨이 한식 만찬을 위해 한자리에 모두 모인다.

이들 유명 인사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박삼구) 주관으로 오는 2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리는 ‘코리안 아이 연계 한식 만찬(Korean Eye Korean Banquet)’에 참석한다.

한국 미술 작품과 연계해 한식과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수의 VVIP와 아티스트, 현지 언론 매체를 초대해 한식과 한국의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자리.

에드워드 왕자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은 이 자리에서 비빔밥 반상, 구절판, 신선로, 잡채, 갈비구이와 쌈, 오미자 화채 등 다양한 한식을 맛본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쏘니아 홍 국장은 “이번 행사는 유럽 내 여론을 이끄는 유명 인사와 미디어를 초청해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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