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SK감독 자서전 출간

프로야구 SK 김성근 감독이 17일 자서전 ‘야신(野神) 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라는 자서전을 냈다. 시련과 실패에 맞서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2007년과 지난해 2년 연속 팀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려놓은 김 감독의 야구 철학과 삶의 애환 등을 담았다. 김 감독은 26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출판 기념 사인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