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한 의과대학에 다니는 대학생인 에블린 두에노스(28·사진)는 자신의 순결을 경매에 부치는 이유가 자신의 어머니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녀의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고 한다.
시간이 날 때면 가정부로 일해 병원비를 마련하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어머니의 치료비와 자신의 등록금을 모두 마련하기에는 방법이 없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이러다 너도 나도 순결을 팔게 되진 않을까’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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