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에서 불법 복제 CD를 판매한 혐의로 체포된 후에 기소된 ‘조지 베라’라는 25 세의 이 비만 남성은 현재 몸무게가 220kg이나 나가는 거대한 체구의 소유자이다.
미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자신의 뱃살 속에 9mm권총을 숨긴 이 남성은 4차례에 걸쳐 행해진 철저한 몸수색과 검색 과정을 무사히 통과한 후 감방으로 갖고 들어갔다고 한다.
샤워 직전에 권총소지 사실을 고백하기 전까지는 체포될 당시와 감방 등 이동을 할 때마다 수색을 했지만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아.. 이런 기막힌 일이.. 권총 하나 쯤은 쉽게 숨길 수 있나보군요’,‘경찰도 황당했겠어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스포츠동아 인기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