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의 놀라운 몸매 변신은 8주간 운동과 식이 요법을 병행해 이뤄졌다. 그의 개인 트레이닝을 맡았던 강인섭 트레이너는 9일 “절대 금주와 식습관 변화만으로 얼마든지 살을 뺄 수 있다”고 말하며 애주가로 알려진 염경환의 경우 “8주간 스스로 금주 약속을 철저히 지켰을 뿐더러 아침 식사를 포함해 하루 세끼를 제 시간에 적정 칼로리로 섭취해왔다”고 성공 비결을 전했다.
염경환은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은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어렵게 만든 몸매를 유지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