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객실을 이용한 아트페어가 열린다. 21∼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아트페어(AHAF).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갤러리 60여 곳이 참여한다. 젊은 작가를 발굴하는 코너, 연예인 나얼과 조민기의 작품전, 이우환의 시대별 작업을 살펴보는 특별전이 마련된다. www.hotelartfair.co.kr
■ 서울 종로구 소격동 갤러리 선 컨템퍼러리는 25일까지 ‘앨리스의 거울’전을 연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연관된 사진작업을 보여주는 세 여성작가가 참여한다. 10대 소녀를 대상으로 자전적 내용을 담은 율리아 풀러톤 바텐(독일), 아이들의 모습과 신비한 북유럽의 정서를 결합한 로비사 링보리(스웨덴),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촬영한 폴리세니 파파페트루(호주) 등. 02-720-5789
■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도올은 19일부터 9월 1일까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과일이 등장하는 정물화를 모은 ‘과일나라Ⅱ’전을 연다. 참여작가는 김문식 이목을 이종상 이호중 이희중 장순업 정채희 조성연. 02-739-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