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8-31 02:572009년 8월 31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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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장난을 하는 아이들과 책을 읽거나 공놀이를 즐기는 어른들. 그리고 신나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그 다양한 움직임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남미의 어느 해변에서나 마주칠 법한 즐거운 풍경. 그 속에 피부색이 각기 다른 인물이 등장해 라틴 문화의 혼합적 성격을 엿보게 한다.
고미석 기자 mskoh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