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관장 강인숙)은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광수, 김동인, 주요한의 육필원고, 사진을 비롯한 애장품 등을 모아 ‘한국문학, 그 새벽에 온 사람들1-삼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1920년대를 연 세 문인들의 발자취와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11일 오후 4시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의 강연과 서영은 작가의 낭독회가 있으며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작가론 강연회가 열린다. 02-379-3182
■ 다양한 전통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신뢰와 자부심’이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동예헌에서 열린다. 조선 영조와 정조의 어필, 추사 김정희의 글씨, 조선 후기 백자청화 국화무늬병 등 서화, 도자기, 목공예 민속품 190여 점을 전시한다. 02-73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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