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사랑실천협회에 따르면 인터넷 한 사이트에 몸이 끈으로 묶인 고양이가 진돗개 두 마리가 있는 우리 안에 던져져 잔인하게 물어뜯기는 동영상과 사진이 게재됐다.
끈에 묶인 고양이는 저항도 하지 못하고 공격을 당하다 결국 숨을 거둔다. 동물사랑실천협회가 해당 동영상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끝까지 볼 수 없을정도로 끔찍하다’, ‘범인을 꼭 찾아야한다’며 분노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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