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에프 신효정 홍보팀 과장은 “배 씨가 최근 책 집필 과정에서 신경을 많이 쓰면서 체중이 10kg가량 줄었고 면역력도 약해졌다”며 “현재 링거를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씨는 1년여간 준비해온 여행문화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의 출판 기념회를 22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 예정이다. 신 과장은 “출판 기념회에는 참석하는데 이를 위해 병원에서 잠시 외출을 할지, 퇴원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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