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차기 스타리그, 30일 출범

  • 입력 2009년 9월 21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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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스타리그 출범 일자가 확정됐다. 온미디어(045710, 대표 김성수)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28번째 스타리그가 오는 30일(수),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차기 스타리그의 최대 관심사는 올드 게이머들의 부활여부다. 이번 예선전에는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 임요환, 이윤열, 마재윤, 박정석 등 스타 플레이어는 물론 지난 시즌 36강 본선 진출에 성공해 재기의 가능성을 보인 홍진호, 오랫동안 본선 진출에 실패해온 허영무 등 12개 프로게임단에서 총 2백 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차기 스타리그 예선전은 30일(수) 오전 10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열리며,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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