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DDMC) 컨소시엄이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고 28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에서 DDMC 건설단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동아일보가 준비 중인 새 방송사의 터전이 될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는 연면적 9만9242㎡(3만여 평)에 지하 6층, 지상 19층 규모의 첨단 방송통신 융합형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건설된다.
DDMC 컨소시엄에는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동아닷컴, 동아사이언스, 디유넷 등 동아미디어그룹 계열사와 LG CNS,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공동 건설뿐만 아니라 방송, 통신, 콘텐츠 제작 분야 등에서 폭넓은 제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1차 대표위원회를 겸한 이날 개소식에는 컨소시엄 참여 업체를 대표해 동아일보 최맹호 상무이사, LG CNS 김영수 부사장,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윤태섭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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