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상품을 각종 구설에 휘말리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판매를 늘리는 마케팅 기법을 말하는 '노이즈 마케팅(noise marketing)'을 대신해 쓸 우리말 공모에는 467건의 제안이 들어왔다.
이 가운데 △구설(수)홍보 △구설(수)전략 △말내기홍보 △잡음상술 등 4개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를 통해 10월 12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다음번 다듬을 말은 '정크 푸드(junk food)'.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즉석식과 즉석 식품을 통틀어 이른다. 공모 마감은 다음 달 12일까지.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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