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객석’의 ‘객석예술평론상’이 15년 만에 부활한다. 창간 25주년을 맞아 다시 제정한 ‘2010 객석예술평론상’은 음악 평론 부문을 선정한다. 응모자들은 ‘서울시향 진은숙의 아르스노바 3’(22일) ‘엘렌 그리모 피아노 독주회’(12월 13일) 등 지정 공연평 2편과 자유 주제 평론 1편을 제출해야 한다. 마감은 2010년 2월 5일. 상금은 1000만 원. 02-3673-2050, www.gaeksuk.com
■ 대학로에서 무기한 공연 중인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이 강남에 전용관을 마련하고 강남관객 공략에 나선다. 2005년 초연 이후 장기 공연해 10월 현재 누적 관객이 21만 명에 이르는 이 작품은 올해 금성출판사의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희곡이 수록된 데 힘입어 16일부터 강남구 신사동 윤당아트홀에서 무기한 공연에 들어간다. 3만 원. 02-512-5442
■ 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이종원)은 14일 서울대병원(병원장 성상철)과 손을 잡고 국내 공연장 최초로 보건위생 집중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대학로예술극장 산하 4개 공연장 내 질병예방을 위한 의학자문 외에도 공연장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관객 대상 의학특강 등을 펼치게 된다. 02-366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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