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캐릭터 공연으로 상품화하고 수출하는 ‘대한민국 신화(新話) 창조 프로젝트’ 사업 발표회를 열었다. 콘텐츠진흥원은 이 프로젝트에 2010년까지 12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첫 사업은 ‘스토리 공모대전’. 내년 2월 초 접수하며 상금은 대상 1억5000만 원, 최우수상 1억 원, 우수상(2편) 5000만 원, 장려상(10편) 1000만 원으로 관련 공모전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종합예술인 콘텐츠산업이 발전하려면 가장 먼저 작가들이 대우받아야 한다”며 “투자사 및 제작자와의 연결, 제작비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을 포함해 원스톱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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