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무엇일까. 어른들조차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알쏭달쏭한 질문이다. 이 책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앙증맞은 캐릭터 인형들과 짤막한 글을 통해 쉽게 보여준다.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방법이 다를 뿐 누구나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주기만하고 받지 못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생각이 맞고 틀린지에 대한 답은 없다.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고 그 모든 생각들이 사랑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