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명장면-NG 오늘 80분 스페셜 방송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3일 03시 00분


KBS2는 23일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페셜 방송(오후 9시 55분)을 80분간 선보인다. 200억여 원의 제작비와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리스’는 17일 최종회에서 시청률 39.9%(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했다.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과 NG 장면을 공개한다. 3월 일본 아키타 현에서 시작한 10개월여 간의 제작과정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필름도 선보인다. 이병헌은 이 프로그램에서 “당분간 극중 배역인 현준을 떨쳐내기가 어려울 것 같다. 드라마의 성공은 모두 시청자와 스태프 덕분”이라고 밝혔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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