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촌에 새로운 갤러리 ‘팔레 드 서울’이 문을 열었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자리한 이 화랑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7개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개관 기념으로 2월 10일까지 ‘2010 경인년, 한국미술의 중심을 열다’전이 열린다. 참여 작가는 강경구 김선두 김용중 석철주 이석주 지석철 한만영 씨 등. 02-730-7707
■이화여대 출신 화랑 CEO들이 참여하는 ‘이화아트페어 2010’이 14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파주캠퍼스 건립기금 마련과 동문화랑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선화랑을 비롯해 예화랑 이화익갤러리 가람화랑 갤러리인 카이스갤러리 PKM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국내외 유명 작가와 동문 작가 등의 140여 점이 전시된다.
■자연요리 연구가로 유명한 산당 임지호 씨가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1, 2층에서 첫 그림전을 연다. 음식과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추상화와 드로잉을 선보이는 ‘음식, 사차원으로의 여행’전. 그는 그림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캔버스라는 공간을 통해서 더 큰 교감과 나눔을 얻고자 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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