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위스키 윈저가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났다. 주류회사 디아지오 코리아는 17일 위스키 윈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트너십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윈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한정판 윈저-맨유 패키지(사진)를 선보인다. 한정판 제품은 박지성, 리오 퍼디낸드, 마이클 오언, 파트리스 에브라 등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 4명의 등번호가 들어간 미니 유니폼으로 포장돼 있다. 6월부터 윈저 17년 제품에 한해 30만 명을 한정 판매하며 제품의 용량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