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2010 도예일백인의 개인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5월 20일 03시 00분


■ 전국의 도예가 100명이 100개의 부스에서 각자의 작품을 선보이는 ‘2010 도예 일백인의 개인전’이 6월 3∼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단국대 부설 도예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존의 소규모 도자전에서 벗어나 도자예술을 발전시키고 도자시장의 판로를 개척하는 커다란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사진가 전민조 씨의 ‘담배 피우는 사연’전이 19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손에서 담배를 놓지 않고 늘 방문객에게 맥주 한잔을 권했던 서정주 시인을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 김수환 전 추기경, 화가 천경자 씨, 가수 조용필 씨 등 전 씨가 사진기자 시절 만났던 각계 인사의 다양한 사연과 표정이 흥미롭다. 02-734-7555

■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화가 한숙경 씨의 ‘마음의 여로’전이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그로리치 갤러리에서 열린다. 02-395-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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