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며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볼 야경을 기대했던 중국인 A 씨. 드라마 ‘대장금’을 보며 한국의 별미를 맛볼 꿈에 빠져있던 중국인 B 씨. 하지만 이들은 모두 한국 관광에서 그들의 소망을 이루지 못했다. 어째서일까. 한국의 중국 관광객 인프라 실태를 집중 해부해봤다.
■ 현대차 신차 美품질평가는 미국에서 판매된 신형 소형세단 가운데 ‘품질 1위’로 평가받은 차는 무엇일까.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가 ‘2010 신차품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베르나’가 그 자리에 올랐다. 베르나 외에도 품질 평가 상위권에 오른 현대차들을 살펴봤다.
■ 오바마 ‘BP 팔 비틀기’ 논란 “백악관이 200억 달러를 갈취했다.” 석유산업이 주력인 텍사스 주 출신 미국 공화당의 조 바턴 하원의원이 17일 멕시코 만 원유 유출 사고 책임업체 BP 의회청문회에서 ‘폭탄’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대놓고 BP를 두둔하며 대통령을 비난하자 백악관과 의회는 하루 종일 어수선했다.
■ 6·25전쟁의 숨겨진 이야기들 6·25전쟁이 발발한 지 60년. 민족의 비극이지만 자꾸만 잊혀져 가는 게 현실이다. 희미해지는 6·25의 이미지를 복원한 책들을 만나본다. 6·25의 전 과정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책, 6·25 전투의 일화를 생생하게 소개한 책,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여성들의 삶을 기록한 책 등.
■ 미운오리서 백조 된 우리금융 한때는 13조 원에 가까운 혈세가 투입된 천덕꾸러기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지금은 주요 금융회사 수뇌부가 기꺼이 합병 파트너가 되겠다며 러브콜을 보내는 우량 금융회사로 탈바꿈했다. 외환위기 이후 국유(國有) 금융회사가 됐다가 곧 민영화될 우리금융그룹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