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주인공 전설희 역을 맡은 김정은.
극중 최상류층 법조 명문가 집안의 며느리 역할을 맡은 그는 인물의 성격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의상으로 일명 ‘명문가 클래식 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몇 가지 아이템과 노하우만 숙지하면 고급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한다.
1 베이지, 그레이, 블랙 등 튀지 않는 색을 고른다! 비비드한 레드, 그린 등 튀는 원색 컬러 대신 우아하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베이지나 블랙&화이트의 컬러를 선택해야 고급스러워 보인다. 2 클래식한 이미지를 주는 진주 아이템을 활용하라! 진주는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주는 아이템이다. 진주 목걸이는 하나를 매치하면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며, 길이별로 여러 개 매치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완성할 수 있다. 3 머리는 단정하게 빗어 올려라! 치렁치렁하게 긴 머리를 풀어 놓으면 깔끔한 인상을 주기 어렵다. 헤어 액세서리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머리는 단정하게 빗어 올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밴드로 묶는다. 4 H, A 라인 원피스를 잘 활용하라! 몸을 조이는 스타일의 원피스 보다는 H나 A라인 원피스를 선택해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디자인 대신 몸의 라인을 우아하게 살릴 수 있는 원피스를 고른다. 5 우아한 블라우스를 매치하라! 러플이나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블라우스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준다. 단 러플이나 리본 장식이 과장되게 디자인된 블라우스는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다. 단정한 블라우스에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하면 럭셔리한 청담동 며느리 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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