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제7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 경연’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7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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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 경연이 21∼25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열린다.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등 부문별로 주니어와 시니어 분야에 11개국 146명이 참여한다. 각 분야 남녀 1, 2, 3위를 선정하며 전체 입상자를 대상으로 다시 그랑프리를 수여한다. 그랑프리는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으며 발레와 현대무용 남자 1, 2위 수상자는 병역특례 혜택을 받는다. 02-588-7570, www.sicf.or.kr

■ 서양화가 장재형 씨의 개인전이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투명성을 지닌 육면체의 유리를 캔버스로 활용해 현대인들의 공존을 추상으로 구현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유리의 투명성 덕분에 다양한 추상이 연속적인 시리즈처럼 발생한다. 작가는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15년간 작품 활동을 해왔다. 02-725-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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