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어떻게 제국주의가 되었나’ ‘역사를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일본의 유명한 독서광 두 사람이 대담했다. 꼬리에 꼬리를 물 듯 미국에서 소련으로, 전쟁으로 주제가 넘어갈 때마다 적절한 관련 도서를 언급한다. 두 사람은 ‘인터넷과 텔레비전을 통한 정보가 넘치는 이 시대에서 지성인이 꼭 갖춰야 할 것은 독서로 쌓는 교양’이라고 강조한다. 교양을 갖춰야 좋은 정보를 선별할 수 있고 지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분야별로 추천할 책 목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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