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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승우·김소연, ‘아테나’서도 북한요원 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8-03 11:34
2010년 8월 3일 11시 34분
입력
2010-08-03 11:24
2010년 8월 3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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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이리스'로 인기를 끈 김승우와 김소연이 '아이리스'의 스핀오프(번외편)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에도 출연한다고 제작사가 3일 밝혔다.
김승우는 '아이리스'에 이어 이번에도 극 중 북한 핵심 첩보요원 박철영을 맡고, 김소연도 전작에 이어 북한 최고 공작원 김선화를 연기한다.
제작사는 "박철영과 김선화가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어떻게 절묘하게 연결돼 드라마 속 비밀을 풀 열쇠를 제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주연의 '아이리스'는 오는 11월 SBS에서 방송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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