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수분을 머금은 듯 김현주의 화사한 피부 표현을 하고 싶다면, 메이크업 아티스트 황현종씨가 일러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를 눈여겨보자.
다크서클, 주름, 잡티 없는 완벽한 피부 만드는 베이스 메이크업은 화려한 의상이나 액세서리보다 값진 빛을 발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현종씨는 “메이크업하기 전 피부에 보습을 주는 스킨케어 제품을 꼼꼼히 바른 뒤 프라이머로 피부결을 정돈한다. 요즘 같이 건조한 환절기에는 프라이머의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라고 말한다.
프라이머는 다음 단계에서 바를 메이크업 제품이 잘 스며들도록 도와주며, 잔주름과 모공을 커버해 탄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 톤을 연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
피니시 메이크업용 루스 파우더는 얼굴 전체에 바르기보다 얼굴의 번들거리는 부분을 보정한다는 느낌으로 소량만 바른다.
파우더를 브러시에 살짝 찍어 한번 털어낸 뒤 T존 부위를 중심으로 외곽을 향해 털어내듯 바른다. 피부결이 매끈하게 정리되면서 얼굴이 입체적으로 마무리돼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피부가 칙칙한 느낌이 들거나 얼굴이 심하게 부어 있는 날엔 파우더를 바른 뒤 하이라이터로 미간이나 콧등 부위에 포인트를 준다. 얼굴색이 환해 보이고 얼굴도 작아 보인다. How to 1 보습 성분이 함유된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공급한 뒤 프라이머를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다. 2 손등에 크림 스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덜어 낸 뒤 손가락으로 얼굴에 도장을 찍듯이 톡톡 두드려 바른다. 3 피부가 건조하다면 이마와 코 부분만 파우더를 가볍게 바르고, 전체적으로 유분이 많다면 퍼프를 사용해 얼굴 전체를 가볍게 눌러줘 번들거림을 방지한다. 4 잡티, 다크서클 등에 파운데이션을 살짝 덧바르면 컨실러 효과를 줄 수 있다. 2010 업그레이드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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