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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강 정철의 ‘사미인곡’, 춤사위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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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4:16
2010년 11월 3일 14시 16분
입력
2010-11-03 13:16
2010년 11월 3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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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사미인곡'.
서울시무용단(단장 임이조)이 창작무용극 ‘사미인곡(思美人曲)’을 무대에 올린다.
‘사미인곡’은 한국적인 소재와 인물을 찾아 창작 무용극으로 풀어가고 있는 서울시무용단이 야심차게 기획한 ‘이화에 월백하고’ 시리즈의 첫 작품.
서울시무용단은 이 시리즈를 통해 기존의 한국무용 레퍼토리를 나열하던 갈라 스타일의 공연을 지양하고 전통 춤사위를 한국적 소재와 접목해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가무극 형태의 종합무용극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사미인곡’은 한국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의 ‘사미인곡’이 원전이다. 송강 정철의 주옥같은 시와 임금에 대한 충정, 가슴 절절한 사랑 등 가사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사미인곡’의 의미를 춤사위로 표현한다.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송강 정철이 겪었던 조선시대의 역사적인 사건들, 기생 진옥과의 사랑을 다룬다.
서울시무용단 임이조 단장이 예술감독과 안무를 맡고 한국 뮤지컬계의 ‘흥행사’ 유희성 연출, ‘화성에서 꿈꾸다’로 ‘국악계의 서태지’라는 별명을 얻은 강상구가 작곡을 담당했다.
뮤지컬배우 김성기, 가수 김현철의 ‘키즈팝’ 앨범 시리즈에 참여했던 안정아가 노래로 이야기를 끌어가며, 서울시무용단과 객원 무용수 60여 명이 출연한다.
11월 5일 저녁 7시 30분, 6일 오후 5시 2차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문의 02-399-1114)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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