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 시청률 8.7%로 출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6일 09시 56분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위대한 탄생'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8.7%로 지난주 동시간대 '섹션TV 연예통신'이 기록한 9.2%보다 낮았다.

5일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11.9%, KBS 1TV '소비자고발'은 7.2%, SBS '맛있는 초대'는 7.0%로 집계됐다.

글로벌 스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위대한 탄생'은 전날 MBC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를 뒤돌아보며 프로그램 방향과 심사위원 및 심사기준 소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한편 '슈퍼스타K 2'의 후일담을 모은 엠넷의 '우리는 슈퍼스타K2'는 전날 밤 11시 방송에서 시청률 4.182%를 기록, 이날 케이블 전체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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