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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탤런트 고주원, 왜 공익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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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1:02
2010년 11월 11일 11시 02분
입력
2010-11-11 10:40
2010년 11월 11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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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원. 동아일보 자료사진
MBC 대하사극 '김수로'에 출연했던 '엄친아' 탤런트 고주원(29)이 오는 18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11일 소속사에 따르면 고주원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고주원은 목 신경이 눌리는 디스크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재활 치료를 받아왔다.
고주원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지만 4급 보충역으로 소집돼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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