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3인방, 조계종 방문 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15일 15시 16분


케이블 TV 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우승자 허각을 비롯해 존 박, 장재인 등 3명이 16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점심을 함께 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달 27일 김황식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슈퍼스타 K 2에서 우승한 허각이 뒷 배경이나 재산도 없이 성실함과 목소리 하나로 성공신화를 이뤄 '공정사회'의 대표적인 사례가 됐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15일 조계종 총무원에 따르면 자승스님은 지난달 말 슈퍼스타 K 2 입상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고 이에 엠넷미디어 측이 감사의 뜻으로 16일 자승스님을 예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총무원은 허각과 존박, 장재인 등 3명과 엠넷미디어 박광원 대표가 조계사 경내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의 자승스님 집무실 옆에 마련된 공양실인 '향성무진실'에서 자승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을 먹으면서 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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