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1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교보의 트위터는 서비스가 시작됐다는 사실과 기념 이벤트를 알리기에 바빴다.
“인터넷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뮤직’ 사이트가 11월 15일 문을 열었습니다. 최신 인기가요는 물론이고, 각종 장르별 차트별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http://j.mp/dCnmBz” “드디어 교보문고 뮤직 오픈∼ RT해주신 분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다운로드 40+음악 감상 이용권을 드립니다. http://bit.ly/9eeRPL”
연말이 다가오면서 출판계 트위터에는 각종 이벤트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예스24는 “예스24가 34만 명에게 2011년 탁상용 캘린더를 드립니다. http://ow.ly/3cfUP 그림동화 작가들의 예쁜 일러스트 만나보세요∼∼”라는 알림글을 올렸다.
열린책들의 트위터는 예약판매 중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사진)의 신작 ‘카산드라의 거울’ 홍보에 한창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소설. 인간의 심연을 확인할 수 있는 현실 공간. 소녀 카산드라의 모험을 따라 펼쳐지는 풍부한 액션 활극. 차별화된 새로운 서사의 탄생! 11월 25일 출간! RT해 주신 3분께 ‘신’세트 증정.”
인터파크도서는 좋은 글귀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혼자만 알기에 아까운 책 속의 좋은 글귀 함께 공유하세요^^ http://bit.ly/atbh3m 멘션&RT해주신 다섯 분께 매일 도서상품권 증정합니다.”
이벤트에는 이미 “인간은 정지할 수 없으며 정지하지 않는다. 그래서 현 상태로 머물지 아니하는 것이 인간이며 현 상태로 있을 때 그는 가치가 없다” “이것만큼은 부자도 빈자도 왕자도 거지도 모두 똑같이 나눠가지고 태어나며 이것이 선물하는 무한한 가능성에 따라 충분히 현실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바로 ‘시간’이다” “삶에 대한 대부분의 두려움들은 우리의 생각이 만들어낸 것들이다. 그런 두려움들은 단지 우리의 생각 속에만 있는 것들이다” 등의 글귀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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