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주연 ‘하늘과 바다’, 알바니아 영화제 초청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11일 15시 45분


장나라 주연 영화 '하늘과 바다'가 '제8회 티라나 국제 영화 페스티벌'의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장나라 측이 11일 전했다.

장나라 측은 "'하늘과 바다'가 13-18일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에서 아시아권 영화로는 처음 경쟁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말했다.

알바니아국립영화예술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는 49개국 72편의 장편 영화가 출품돼 그중 11편의 영화가 후보로 발표됐다. '하늘과 바다' 시사회는 17일 심사위원, 기자,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장나라는 지난 10월 이 영화로 중국 '금계백화영화제(金鷄百花映畵際)'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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