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는 올해 공연 티켓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이 2155억 원으로 나타나 전년(1677억 원)보다 29%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르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콘서트가 832억 원으로 전년보다 42% 성장해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무용 및 전통예술이 31% 증가한 42억 원을, 뮤지컬이 27% 오른 945억 원을, 연극이 13% 상승한 230억 원을 나타내며 뒤를 이었다. 반면 클래식은 105억 원에 그쳐 지난해보다 매출이 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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