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성유리 &구하라의 공항 패션에서 배운 4가지 스타일링 법칙 꼼꼼 분석!

  • 입력 2010년 12월 23일 10시 51분


스타들이 공항에 등장하면 더 빛나는 이유는 브라운관 속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스타들의 이미지와는 다른 내추럴함이 묻어있는 패션 센스 때문이다.

성유리와 구하라의 공항 패션에서 패셔니스타의 진가를 보여주는 스타일 법칙 4가지를 발견했다. 이 네가지만 숙지한다면 나도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다.
컬러는 단연 블랙이 대세!

같은 블랙 룩을 코디했지만 상반된 스타일을 선보인 성유리와 구하라.

성유리는 그레이 컬러 롱 티셔츠에 짧은 블랙 퍼 재킷을 매치하고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감각적인 블랙 시크 룩을 소화했다. 구하라는 편안함과 보온성이 강조되는 블랙 카디건에 블랙 가죽 스키니진을 매치해 날씬하고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냈다.
상의는 풍성하게~ 하의는 슬림하게~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링 법칙은 스타일에 밸런스를 주는 것. 상의를 풍성하게 코디할 때는 하의는 몸매가 드러나도록 피트 되게 스타일링한다.

성유리는 볼륨감 있는 퍼 재킷으로 상의를 풍성하게하고 블랙 레깅스로 날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이때 상의를 짧게 코디하면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더할 수 있다.

구하라는 오버사이즈 니트 카디건에 가죽 스키니 진을 매치해 상대적으로 다리를 날씬하게 코디한 센스가 돋보인다.

레오퍼드 소품으로 포인트를~

감각적인 레오퍼드 패턴의 가방, 모자, 신발 등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면 트렌디해 보인다. 성유리와 구하라 모두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블랙 룩에 레오퍼드 패턴의 숄더백을 매치해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민낯 커버하는 블랙 빅 선글라스는 필수!

장시간의 비행으로 피곤함과 민낯을 커버해 주면서도 스타일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선글라스는 필수다. 성유리와 구하라는 블랙 룩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빅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감각적인 공항 패션 룩을 완성했다.
글·박미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aammy1.naver.com>
이민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mklee1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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