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맛 체험’] 에디터 박미현이 소개하는 라마다 서울 호텔 하늘정원 ‘대형 참치 즉석 시연회’ “원하는 부위를 골라먹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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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24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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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부위에 따라 그 맛과 육질이 달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참치를 좋아하는 에디터는 ‘대형 참치 즉석 시연회’가 열리는 라마다 서울 호텔 하늘정원을 찾았다.


매주 금요일 디너부터 일요일 런치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일식 조리사가 그날 아침 제주도 또는 부산에서 공수한 싱싱한 대형 참치 1마리를 즉석에서 썰어 줬다.


선홍빛이 군침을 돌게 하는 가마살(아가미 뒤쪽 부분), 입에 착착 감기는 부드러운 맛을 내는 뱃살 등 원하는 부위를 골라 먹을 수 있고, 회를 뜨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니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라마다 서울 호텔 컨벤션 3층에 자리한 하늘정원은 일식, 한식, 이태리식 등 150여 가지 다양한 요리를 골라 먹을 수 있는 가든 뷔페 레스토랑이다.


와인병으로 장식된 멋스러운 유리벽, 고풍스러운 화이트 컬러의 큰 기둥, 블랙 컬러의 심플한 테이블과 의자가 잘 어우러져 현대적인 감각이 물씬 풍겼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각 분야의 전문 셰프가 바쁘게 움직이며 요리를 하고 있는 오픈 키친. 일식, 이태리식, 중식 등 각 분야의 전문 셰프가 즉석으로 초밥, 샤브샤브, 이탈리안 화덕피자, 파스타 등을 만들어 냈다.


오픈 키친 앞에 위치한 바에서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신선한 해산물, 다양한 드레싱이 곁들여진 20여 종의 샐러드, 초밥과 생선회,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애피타이저, 이탈리안 젤라또 아이스크림, 초콜릿 퐁듀 등 150여 가지의 요리가 준비돼 있었다.


200석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테라스는 낮에는 푸른 삼릉공원이 한 눈에 내려다보여 삼림욕하듯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테헤란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하늘 공원의 자랑거리.


하늘정원 뷔페 이용 가격은 런치 4만2천원, 디너 5만2천원(부가세, 봉사료 별도)이며 오픈 기념으로 2011년 3월까지 각 20% 할인해 주며, 체게바라와 쿠바, 코르다 사진전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글·박미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aammy1@naver.com>
사진·박해윤<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동영상·이지현<더우먼동아 eTV 에디터>
도움주신 곳·라마다 서울 호텔 02-6202-2031 www.ramad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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